축산학 및 수의학연구원 전망 (하는일, 되는법, 업무환경, 관련학과)

축산학 및 수의학연구원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본자료는 한국고용정보원의 2023 한국직업전망에서 찾아보았고, 축산학연구원은 사료작물의 생산, 축사 및 시설환경 등을 연구하고, 수의학연구원은 동물의 질병 진단, 치료, 예방 등을 연구 합니다.

축산학 및 수의학연구원-전망-하는일-되는법-관련학과

 

 

축산학 및 수의학연구원 하는일

축산학연구원은 가축의 품종을 개량하기 위하여 특성별 우량품종을 선택하여 인공수정 또는 교배시킨다.

사료요구율, 발육률, 번식률 개량을 위하여 가축 및 가금을 사육하고 번식하기도 한다.

실험을 통해 축사, 사육장비, 사료 등을 연구하거나 개발하고, 고기, 알, 우유 등 축산품의 가공저장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개발한다.

수의학연구원은 동물(가축·야생동물·실험동물 및 어패류 포함)에 대해 연구한다.

동물에게 발생하는 질병의 원인과 치료를 주로 연구하며, 동물을 매개체로 하여 인간에게 전염되는 질병에 관한 연구 또는 예방이나 치료에 대해 연구한다.

축산학 및 수의학연구원은 연구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하거나 산업재산권을 등록하기도 한다.

연구개발된 기술을 산업체 및 현장에 이전하거나, 영농에 활용하도록 지도한다.

관련 정책을 연구하고 제안하는 업무를 하기도 한다.

 

 

 

 

업무환경

축산학 및 수의학연구원은 축산업 및 동물 관련 연구뿐 아니라, 연구·개발한 기술 적용을 위한 현장업무를 위해 현장조사를 나가거나

기술연구, 축산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기술지도를 위해 작업현장으로 출장을 가는 경우가 잦다.

근무시간은 해당 기관의 근무규정을 따르며, 실내근무뿐 아니라 현장근무도 많은 편이다.

실험실이나 작업실에서 동물수의학 관련 실험·실습을 수행하고 산림자원 관리 등에 관한 실험을 하므로, 항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동물 대상 실험을 하는 과정에서는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에 보호장비나 안전관리에 늘 신경 써야 한다.

 

 

 

 

축산학 및 수의학연구원 되는법

 

 

 

 

축산학 및 수의학연구원이 되기 위해서는 대학교에서 축산학과 수의학 관련 전공을 하고 석사 이상의 학력을 취득해야 한다.

축산학 및 수의학연구원은 국가기관에서 운영하는 연구소(축산기술연구소,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등)에서 주로 근무하는데,

공무원 신분으로 일하기 위해서는 농림부, 농촌진흥청 등에서 실시하는 특별채용과 공개채용 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국가시험에 응시하려면 관련 분야 학위를 취득하고 연구실적을 갖춰야 하며, 축산산업기사, 축산기사, 축산기술사 등과 같은 자격증을 취득하면 취업에 유리하다.
 

 

축산학 및 수의학연구원 관련 학과

축산학과, 수의학과 등
 

 

관련 자격

수의사, 축산기술사/기사/산업기사 등
 

 

 

적성 및 흥미

넓은 의미에서 생명과학연구원에 속하기 때문에 동물, 식물, 미생물 등의 생성과 성장 및 소멸과 같은 생명현상에 호기심을 가지고 관찰하는 것을 즐기며,

문제에 대한 답을 구하기 위해 정보를 분석하거나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즉, 생명과학 및 자연과학 전반에 걸친 호기심과 지식이 요구된다.

축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조사나 연구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전문지식은 물론, 포용력과 이해심, 리더십, 교육능력이 필요하다.

실험연구를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실험과정에 대한 지적 호기심과 흥미가 요구된다.

장기적으로 이루어지는 연구를 수행해야 하므로 자기가 맡은 연구과제를 끝까지 연구할 수 있는 계획성과 꾸준하고 성실한 마음가짐도 필요하다.

팀을 구성하여 공동연구를 수행할 때는 다른 연구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받아들이는 원만한 대인관계능력도 요구된다.
 

 

 

경력개발

축산학 및 수의학연구원은 축산기술연구소,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등 주로 국가기관에서 운영하는 연구소에서 근무한다.

연구직 및 지도직공무원으로서, 공무원시험에 응시하려면 관련 학위와 자격증을 갖추고 응시해야 한다.

공무원 채용은 공개채용과 특별채용으로 나뉘며 채용에 관한 사항은 응시지역 및 직류(분야)별로 다르므로 시험 준비에 앞서 본인이 응시하고자 하는 지역의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현장 경험과 석박사 학위 이상을 취득하고 대학교수로 이직할 수도 있다.
 

 

 

축산학 및 수의학연구원 전망

향후 10년간 축산학 및 수의학연구원의 일자리는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축산학연구원은 가축의 품종을 개량하고 가축의 우수한 품종을 선택해 교배하며 가축의 발육과 번식을 높이는 방법 등을 연구한다.

또 축산품의 가공과 저장, 사료, 축사, 사육장비 등을 개발하고 연구하기도 한다.

가축을 연구하고 축산업의 발전을 위한 방법이나 정책 등을 제안하기도 한다는 점에서 축산학연구원의 일자리는 축산업의 발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전체 가축사육 농가의 감소와 함께 축산물 시장개방이 확대되고 사료 및 축산기계나 시설 등 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국내 축산업은 경쟁력 약화와 생산활동 위축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축산업은 국민의 먹거리와 미래 식량자원 문제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정부가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산업이다.

따라서 축산학연구원도 주로 국가기관에서 운영하는 연구기관에서 근무하며, 가축의 품종개량을 통한 축산물 생산성 증대, 축산기술 발전 등을 위한 수요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수의학연구원은 가축이나 야생동물 같은 동물은 연구하며, 특히 동물의 질병 원인과 치료에 대한 연구를 주로 한다.

축산업에서는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와 구제역(FMD) 등이 연중 상시 발생하는데, 수의학연구원은 이러한 축산물의 질병과 질병관리를 위한 연구를 수행하기도 한다.

가축은 국민의 주요 식량자원으로 가축의 감염병 예방이나 치료, 관리는 국가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일이다.

또한 야생동물 치료나 보호 역시 생태계 유지에 매우 중요한 일이라는 점에서 수의학연구원의 역할이 중요하다.

동물을 매개체로 하여 인간에게 전염되는 질병을 연구하고 예방이나 치료를 연구한다는 점은 인류의 건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처럼 연구분야가 가축이나 동물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인류의 미래식량과 건강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향후 10년간 축산학 및 수의학연구원의 일자리는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임학 및 산림학연구원 전망 (하는일, 되는법, 업무환경, 관련학과) – 알아두면 쓸모있는 잡학사전 (infoworld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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