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채굴단순종사원 전망 (하는일, 되는법, 업무환경, 경력개발 등)

건설 채굴단순종사원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본자료는 한국고용정보원의 2023 한국직업전망에서 찾아보았고, 이들은 건축 및 토목공사현장, 광산 등에서 숙련된 작업원의 지시에 따라 판단이나 기술이 필요치 않은 반복적인 육체노동을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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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채굴단순종사원 하는일

건설·채굴단순종사원은 건축·토목·채굴 현장에서 숙련공의 지시에 따라 수동공구 및 도구를 사용하여 작업을 수행한다.

기계, 장비, 건축 장식품 등을 조립해 설치할 수 있도록 잡아주고 연장과 부품을 올려주며 수동공구를 이용하여 콘크리트 타설면, 미장면, 조적면 등을 손질하거나 닦아낸다.

광산 또는 채석장의 폐쇄된 작업장에서 목재 및 철재 지주를 제거하고 노천광에서 백악, 점토, 자갈 또는 모래를 채굴할 때 삽, 곡괭이 등을 이용하여 땅을 파거나 메운다.

자갈, 모래, 시멘트, 철근 등 건설자재를 퍼 담아 옮기고 고르게 펴거나 혼합하거나 공사에 장애가 되는 수목, 바위, 흙더미 등을 제거하거나 옮기는 작업도 수행한다.

해머, 걸쇠, 작업대 등을 이용하여 파이프, 철근 등을 일정한 길이로 절단하거나 절곡하기도 한다.

또한 작업장비와 공사자를 차에 싣거나 내리고 지정한 장소에 적재하며 건설현장 및 주변 정리 및 청소를 담당한다.

 

 

업무환경

건설·채굴단순종사원은 출퇴근하며 근무하기도 하지만 주거지와 원거리인 경우 현장 주변 숙소에서 생활하며 근무한다.

야외에서 주로 작업하며 건설현장 특성상 분진과 소음이 있을 수 있다.

또한 추락, 낙하, 넘어짐, 감전 등의 안전사고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므로 안전모, 안전화, 안전벨트 등 안전장구를 착용하고 근무한다.

대부분의 작업은 육체적으로 힘이 들거나 반복 작업으로 특정 신체 부위에서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건설 채굴단순종사원 되는법

 

 

 

 

건설·채굴단순종사원이 되기 위해 필요한 학력이나 연령, 자격 등의 제한이 없으며 대부분 인력 시장이나 주변 추천을 통해 일자리를 구한다.

작업현장에서 숙련자로부터 간단한 작업지시와 주의사항을 들은 후 바로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으며 신규 근로자의 경우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근무한다.

건설·채굴단순종사원은 훈련이나 교육보다는 경험을 통해 업무의 숙달도를 높일 수 있고, 경력이 있으면 취업에 도움이 된다.

 

 

 

적성 및 흥미

건설·채굴단순종사원에게 특별히 요구되는 적성이나 흥미는 없으나, 업무 특성상 육체노동이 많기 때문에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강한 체력이 요구된다.

또한 작업이 단순 반복적이므로 끈기와 인내심이 필요하다.

여러 사람이 함께 작업하므로 사회성이 있다면 유리하며 근무날짜와 시간을 준수하는 성실함이 필요하다.

 

 

 

경력개발

건설·채굴단순종사원은 주로 사설직업소개소, 온라인 취업포털사이트, 생활 정보지의 구인광고, 개인의 소개 등을 통해 취업한다.

건설 현장에서는 채용기간을 별도로 두지 않고 상시모집을 하는 경우가 많고 이직이 잦은 직종이기 때문에 채용업체는 성실하고 꾸준히 일할 수 있는 사람을 선호한다.

단순종사원에서 전문기능공→작업반장으로 승진할 수 있으며 도배, 미장, 도장, 조적 등 건설 관련 기술을 익혀 이·전직하기도 하며

이와 관련한 소규모 업체, 개보수업체, 인테리어업체를 창업할 수 있다.

 

 

 

 

건설 채굴단순종사원 전망

향후 10년간 건설·채굴단순종사원의 일자리는 현 상태를 유지하거나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1-2031 중장기인력수급전망」(한국고용정보원, 2022)에 따르면, 건설 및 광업 단순 종사원은 2021년 약 345천 명에서 2031년 약 332천 명으로

향후 10년간 취업자 수가 12천 명(연평균 -0.4%)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건설·채굴단순종사원의 일자리는 건설경기의 영향을 받을 전망인데, 정부차원에서 도심 복합 사업 위주의 공급확대를 계획하고 있고

3기 신도시를 포함한 공공택지와 재개발·재건축 확대방안 및 규제완화 등을 통해

2023~2027년에 270만 호 주택공급(인허가 기준)을 계획하고 있는 것도 건축가의 일자리에 긍정적 요인이다.

또한 최근 친환경(태양광) 및 지능형 건축물의 인증수요가 늘면서 관련 건축물의 시공 증가 등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리고 철도, 항만, 도로, 수자원 등 사회간접자본시설에 대한 신규 투자를 비롯한 유지보수를 위한 정부의 SOC사업투자와

반도체 공장 등 민간부문에서의 대형플랜트 설비구축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중앙정부의 SOC예산은 2020년 23.2조 원, 2021년 26.5조 원, 2022년 28조 원에서 2023년에는 25.1조 원으로 감소하였다.

일부 대형 철도건설사업의 경우 예산이 소폭 증가하였으나 그 외 철도, 도로, 해운·항만, 물류·항공·산단, 지역 및 도시 등을 반영한 전반적 예산은 감소되었으며

2023년 국토교통부 SOC 예산 역시 19.8조 원으로 전년 대비 2조 2천억 원(-10%) 감소되었다.

또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문화, 체육, 의료, 복지, 공원 등의 생활형 SOC가 적극적으로 확충 되어 목표 달성률을 초과함에 따라

향후 이들 생활형 SOC수주물량은 위축될 가능성도 있다. (2023 건설경기전망,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다만, 향후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SOC 및 민자사업투자확대, 경제성장률 증가로 인해

기업의 설비증설이 대형플랜트 수주 등으로 이어진다면 토목공사 및 관련 단순종사원의 수요를 높일 요인이 될 전망이다.

반면, 고령화의 가속과 젊은층의 유입이 이뤄지지 않아 외국인 근로자 종사가 계속 늘고 있으며 보통인부에 해당하는 근로자는 외국인근로자 비율이 20%를 상회하고 있다.

종합하면, 주택공급 확대, 제로에너지 건축물 및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등 친환경 건축물 수요 증가, 기업의 대형플랜트 구축 등의 긍정적 요인도 있으나

금리인상 및 물가상승, 성장률 둔화 등의 거시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건설경기의 전반적 위축가능성, 젊은층 신규 진입 기피 등으로

향후 10년간 건설·채굴단순종사원의 일자리는 현 상태를 유지하거나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점화 발파 화약관리원 전망 (하는일, 되는법, 업무환경, 관련 자격) – 알아두면 쓸모있는 잡학사전 (infoworld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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