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건축기사 자격증(진출분야, 응시방법, 전망 등)

실내건축기사 자격증 및 실내건축산업기사 자격증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본 자료는 고용정보원의 ‘2010 국가기술자격 정보’에서 찾아보았고, 우리나라에서 시행하는 각종 자격증 정보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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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건축기사 자격증 개요

실내건축은 인간이 활동하는 공간 내부를 그 쓰임에 맞게 심미적, 환경적으로 구성하는 기술이나 기능을 말한다.

따라서 실내건축은 공공의 건강과 안전 및 복지를 유지시키고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작업이 포함되는데,

실내공간을 계획하는 실내건축 분야는 환경에 대한 이해와 건축적 이해를 바탕으로 기능적이고 합리적인 계획, 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실내건축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실내 건축물의 계획 및 설계에서부터 시공 및 감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공학적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공간을 창조할 수 있는 전문인력이 필요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전문 기능인력이 실내건축기사, 실내건축산업기사이다.

이들은 건축공간을 기능적, 미적으로 만들기 위하여 현장 분석자료 및 기본 개념을 가지고 공간의 기능에 맞게 면적을 배분하여 공간 구성을 계획하며,

구성개념의 표현을 위하여 개념도, 평면도, 천정도, 입면도, 상세도, 투시도 및 재료 마감표를 작성하고, 설계가 완료된 도면을 제작하고 현장의 시공을 관리하는 직무를 수행한다.

실내건축기사 자격증 진출분야

건축설계사무소, 인테리어 및 디스플레이 디자인사무소, 건설회사, 방송국 및 공연장 세트제작회사, 가구디자인회사, 조명디자인회사, 리모델링회사, 기업체의 디자인실 등에 진출한다.

 

 

 

효용성

 

 

 

 

실내건축 분야 자격 취득을 통해「건설기술관리법」에 의한 품질검사전문기관 등록, 감리전문회사 등록을 위한 감리원 자격이 주어지며,

「건설산업기본법」에 의한 건설업 등록을 위한 기술인력,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한 근로자의 보건·안전 지정교육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한 기술인력 등으로 활동하고자 할 때 활용될 수 있다.

실내건축 분야에서 자격증 소지자의 보유여부가 회사의 능력을 평가하는데 쓰여진다.

따라서 채용 시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는 추세로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유리하다.

건축시공 및 설비 분야 자격취득자는 공무원 6급 이하 및 기능직 채용시험에서 시설직렬 건축분야 응시 시 가산 대상이 되며, 공기업 채용 시 우대될 수 있다.

 

 

응시자격 및 취득방법

산업기사는 전문대학 이상, 기사는 4년제 대학교 이상의 학교에 개설되어 있는 실내디자인, 실내건축디자인, 실내환경디자인, 인테리어디자인, 실내장식, 건축 등 관련 학과를 전공하면 자격 취득에 유리하다.

이외에도 기능대학이나 직업전문학교의 관련 학과, 기술전문학원의 인테리어 디자인 과정 이수를 통해 자격시험을 준비할 수 있다
실내건축기사
1. 시 행 처 : 한국산업인력공단
2. 시험과목
– 필기 : ① 실내디자인론 ② 색채학 ③ 인간공학 ④ 건축재료 ⑤ 건축일반
⑥ 건축환경
– 실기 : 건축실내의 설계 및 시공 실무
3. 검정방법
– 필기 : 객관식 4지 택일형 과목당 20문항(과목당 30분)
– 실기 : 복합형[필답형(1시간) + 작업형(6시간 정도)]
4. 합격기준
– 필기 :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과목당 40점 이상,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
– 실기 :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60점 이상

실내건축산업기사
1. 시 행 처 : 한국산업인력공단
2. 시험과목
– 필기 : ① 실내디자인론 ② 색채 및 인간공학 ③ 건축재료 ④ 건축일반
– 실기 : 건축실내의 설계 및 시공 실무
3. 검정방법
– 필기 : 객관식 4지 택일형 과목당 20문항(과목당 30분)
– 실기 : 복합형[필답형(1시간) + 작업형(5시간 정도)]
4. 합격기준
– 필기 :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과목당 40점 이상,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
– 실기 :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60점 이상

향후 전망

건설분야는 민간 주택경기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현재는 미분양 아파트 증가, 주택경기의 침체 등으로 전반적인 건설경기가 침체기에 있다.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정부에서는 신도시 건설 추진, 서울의 뉴타운과 같은 도심 재개발 추진, 건설 규제 완화 등의 시도를 하고 있다.

금융상황과 건설 원자재 가격이 안정화될 때까지 건축사업에 소극적인 투자를 할 것으로 보여 건축분야 자격취득자에 대한 큰 인력수요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내건축은 창의적인 능력과 경험을 토대로 하는 지식산업의 하나로 상당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으며,

실내공간의 용도가 전문적이고도 특별한 기능이 요구되는 상업공간, 주거공간, 전시공간, 사무공간, 의료공간, 스포츠·레저공간 등으로 업무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또한 실내건축업은 최근 업체 수와 수주액 및 기성액 등에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참고로 실내건축공사업협회의 실내건축공사업 연도별 면허 현황을 살펴보면 2003년 2,941명에서 2005년 3,035명, 2008년에는 3,990명으로 늘고 있다.

또한 통계청의 실내건축업 수주액 및 기성액 동향도 최근 5년 동안 꾸준한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실내건축 분야의 인력 수요는 향후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다만 이러한 증가세는 전반적인 건설경기의 침체 및 약세에 영향을 받아 제한적일 수 있다.

 

건축설비기사 자격증(진출분야, 응시방법, 전망 등) – 알아두면 쓸모있는 잡학사전 (infoworld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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