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기능사 자격증(진출분야, 응시방법, 전망 등 )

용접기능사 자격증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본 자료는 고용정보원의 ‘2010 국가기술자격 정보’에서 찾아보았고, 우리나라에서 시행되고 있는 각종 자격증 정보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용접기능사-자격증-진출분야-응시방법-전망

 

용접기능사 자격증 개요

용접기술은 전 공업분야의 제품생산의 마무리 단계에 도입되어 생산성 및 품질에 영향을 미친다.

이에 따라 용접구조물의 안전성 확보 및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산업현장에 필요한 용접기술인력을 양성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용접의 종류는 전기용접, 가스용접, 저항용접, 특수용접 등으로 나뉜다.

전기용접(아크용접)은 전류에서 발생하는 저항열을 이용하여 접합하는 기술을 말하는데, 방전을 통해 전극(電極) 사이에 아크를 만들고 그 발열에 의해서 용착부(鎔着部)를 녹이는 방법이므로 아크용접이라고도 한다.

2009년까지는 전기용접기능사와 가스용접기능사가 분리되어 있었지만, 2010년부터 용접기능사로 통합되어 명칭이 변경되었다.

전기용접기능사는 용접에 관한 설계도상의 작업절차에 따라 전기아크용접 정비나 전기저항용 장비를 이용하여 자동차, 선박, 항공기, 산업기계, 보일러 등의 금속제품이나 구성부품들을 용접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가스용접기능사는 용접에 관한 설계도상의 작업절차에 따라 가스용접기, (자동)산소절단기 등 가스용접 장비를 이용하여 금속부분품을 서로 맞붙이거나 금속소재를 절단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용접 분야 관련 자격으로는 용접기술사, 용접기능장, 용접기사, 용접산업기사 등의 국가기술자격이 있고, 이밖에 국제 자격으로 미국 용접협회(AWS)와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하는 용접검사원(CWI)이 있다.

 

 

 

용접기능사 자격증 진출분야

조선, 기계, 자동차, 전기, 전자, 건설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진출할 수 있다.

일반기계 제조업체, 철골건축, 선박 건조 및 수리업체, 자동차 제조 및 수리업체, 전기 및 전자기계 제조업체, 보일러 및 배관 제작업체, 항공기 관련 업체, 플랜트제작업체, 중장비제조업체, 건설업체 등 산업 전반에 걸쳐 고용되고 있으며, 소규모 조립금속제품 제조업체 등을 직접 창업할 수도 있다.

 

 

 

효용성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에 의하면, 품질검사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화학·화학공학·고분자공학·물리학·기계공학·환경공학 관련 분야에서 산업기사 이상의 자격을 취득한 후 시험·분석업무에 3년 이상 근무한 경험이 있는 검사인력을 필요로 한다.

국가기술자격취득자는「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하여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에 채용될 때, 그리고 보수·승진·전보·신분보장 등에 있어서 우대받을 수 있다.

자격 취득자가 국가공무원 채용시험에 응시하면 관련 법령에 따라 일정한 점수를 가산받을 수 있다.

 

 

응시자격 및 취득방법

전문계 고등학교의 기계과, 산업설비과 등에서 이론과 기술을 배울 수 있고, 직업전문학교 및 기술계 학원을 통해 자격시험을 준비할 수 있다.

1. 시 행 처 : 한국산업인력공단
2. 시험과목
– 필기 : ① 용접일반 ② 용접재료 ③ 기계제도(비절삭부분)
– 실기 : 일반 용접작업 실무
3. 검정방법
– 필기 : 전과목 혼합, 객관식 60문항(60분)
– 실기 : 작업형(1시간 30분 정도)
4. 합격기준
– 필기·실기 :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60점 이상

 

 

 

향후 전망

용접의 활용범위가 광범위해지고, 기술개발을 통한 고용착 및 고속 용접기법이 개발되고 있어 현장적용능력을 갖춘 숙련기능인력에 대한 수요가 예상된다.

그렇지만 기능인력의 수요는 기술인력과는 달리 용접 자동화의 영향으로 자동차 생산공장 등 자동용접이 가능한 분야에서는 점차 감소할 전망이다.

또한 수작업으로 용접을 진행하던 조선업 등에서 전기용접이 CO2용접으로 대체되고 있고, 기계제조 분야 등에서는 제조공장이 해외로 이전함에 따라 용접인력 수요의 감소요인이 되고 있다.

 

용접기사 자격증(진출분야, 응시방법, 전망 등 ) – 알아두면 쓸모있는 잡학사전 (infoworld365.com)

Views: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