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응용기계제도기능사 자격증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본 자료는 고용정보원의 ‘2010 국가기술자격 정보’에서 찾아보았고, 우리나라에서 시행되고 있는 각종 자격증 정보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전산응용기계제도기능사 자격증 개요
전자·컴퓨터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기계제도 분야에서도 컴퓨터에 의한 설계 및 생산시스템(CAD/CAM)이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다.
CAD(Computer Aided Design)란 컴퓨터를 도구로 사용하여 기계나 물체를 설계하는 것으로 설계의 기본개념 단계에서부터 최종 마무리 단계인 해석까지의 전 과정에 걸쳐서
컴퓨터를 활용하여 설계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이러한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적용하고 응용할 수 있는 인력은 부족한 편이다.
전산응용기계제도기능사는 CAD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KS규격에 맞게 컴퓨터로 도면을 작성한 후 가공을 위한 치수, 공차, 표제란 등의 정보를 기입하고 수정 하는 일을 한다.
또한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하여 부품의 평면도, 측면도, 정면도, 조립도, 유압회로, 전기회로, 배관회로 등을 설계하기도 한다.
전산응용기계제도기능사 관련 자격으로는 기계설계기사, 기계설계산업기사, 사출금형설계기사, 프레스금형설계기사 등의 국가기술자격이 있으며,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실시하는 공인민간자격으로 기계설계제도사가 있다.
전산응용기계제도기능사 자격증 진출분야
기계, 자동차, 조선, 항공, 전기, 전자, 건설, 환경, 플랜트엔지니어링 분야의 전산설계부서, CAD/CAM시스템 컨설팅회사, 자동차 관련용품 설계업체, 금형설계 및 제조업체, 기타 산업기계설계 생산업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기술직 공무원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효용성
기계설계산업기사, 전산응용기계제도기능사 등 기계설계 분야 자격은「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한 지정검사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한 기술인력, 「승강기 제조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한 승강기 보수업 등록을 위한 기술인력,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의한 에너지절약전문기업 등록을 위한 기술인력 등으로 활동 시 활용될 수 있다.
「기술사법」에 의하면, 합동기술사사무소 등록을 위해서는 대통령이 정한 기계분야(기계제작, 산업기계설비)의 기술사, 기사, 산업기사취득 후 2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보조 인력을 보유하여야만 한다.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에 의하면, 품질검사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화학·화학공학·고분자공학·물리학·기계공학·환경공학 관련 분야에서 산업기사 이상의 자격을 취득한 후 시험·분석업무에 3년 이상 근무한 경험이 있는 검사인력을 필요로 한다.
국가기술자격취득자는「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하여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에 채용될 때, 그리고 보수·승진·전보·신분보장 등에 있어서 우대받을 수 있다.
자격취득자가 국가공무원 채용시험에 응시하면 관련 법령에 따라 일정한 점수를 가산받을 수 있다.
응시자격 및 취득방법
전문계 고등학교의 기계과, 정밀기계과, 전산응용기계과, 전산이용설계과 등과 직업전문학교 및 기술계 학원을 통해 자격시험을 준비할 수 있다.
1. 시 행 처 : 한국산업인력공단
2. 시험과목
– 필기 : ① 기계재료 및 요소 ② 기계가공법 및 안전관리 ③ 기계제도(CAD)
– 실기 : 전산응용 기계제도 작업
3. 검정방법
– 필기 : 전과목 혼합, 객관식 60문항(60분)
– 실기 : 작업형(4시간 정도)
4. 합격기준
-필기·실기 :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60점 이상
향후 전망
최근 기계제도 분야에서는 CAD시스템 사용보편화와 CAD기술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전산 응용기계제도 방식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향후 시스템 운용을 담당할 기능인력이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최근 5년간 자격응시인원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한편 기계설계산업기사와 전산응용기계제도기능사는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캐드기술뿐만 아니라 기계제품과 관련한 지식 등이 필요하며, 요즘은 실무 중심의 경력자를 채용하고 있어 실무경험을 쌓는 것이 필요하다.
생산자동화산업기사 자격증(진출분야, 응시방법, 전망 등 ) – 알아두면 쓸모있는 잡학사전 (infoworld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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