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림·삼림경영인 및 벌목원 전망 (하는일, 되는법, 자격 등)

조림·삼림경영인 및 벌목원 전망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본 자료는 한국고용정보원의 2023 한국직업전망에서 찾아보았고,

조림·삼림경영인 및 벌목원은 나무를 심고, 나무가 잘 성장하도록 손질하고, 임업기계를 이용해 용도에 맞게 잘라 운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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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림·삼림경영인 및 벌목원 하는일

조림원은 토양, 기후조건 등의 환경과 나무의 적응성 여부, 성장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묘목을 골라 나무를 심는다.

묘목의 크기, 성장 속도 등을 고려하여 나무를 심는 간격을 정하고 삽이나 식혈기(묘목식재를 위한 구멍을 뚫는 데 사용되는 기계)를 사용하여 구덩이를 판다.

구멍에 나무를 심고 흙과 퇴비를 섞어 채운다.

나무가 크면 심은 다음 지주목을 설치해 주기도 한다.

육림원은 심은 나무가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가지치기 등의 손질을 한다.

잡초를 제거하기 위해 풀베기나 제초제 살포를 하고, 계절에 따라 각종 병충해 방제작업을 한다.

벌목원은 벌목할 나무를 정하고 동력 체인톱 등을 이용하여 용도에 맞게 나무를 자른 후 임업기계장비를 이용하여 운반한다.

4인 1조로 나무운반미끄럼틀(벌채된 원목을 산 아래로 운반하는데 사용되는 반통형 장비)을 설치하고 해체하는 일을 하기도 한다.

우드그랩(나무집게)이나 타워야더(삭도집재기) 등 벌목용 중장비를 전문으로 운전하여 목재수확 작업에 참여 하기도 한다.

 

 

 

조림·삼림경영인 및 벌목원 업무환경

야외에서 작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고, 육체적 활동이 많다.

산에 오르거나 가지치기, 벌목, 목재 반출 작업 등의 작업을 할 때는 안전사고에 주의해야한다.

특히 체인톱이나 도끼, 무육도(정글도) 등과 같은 날카로운 기계나 손도구를 사용하여 작업을 할 때는 안전사고와 소음에 의한 청각손상에 주의하여 안전장비를 착용하여야 한다.

병충해 방제를 위해 제초제나 병충해 약제 등을 뿌릴 때는 마스크, 장갑 등을 착용해야 한다.

야외 작업 시 벌이나 해충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조림·삼림경영인 및 벌목원 되는법

조림·삼림경영인 및 벌목원이 되기 위해 꼭 필요한 교육·훈련 과정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나무 수종, 계절별 관리 요령, 병해충, 필요한 장비 등에 대해서는 알고 있어야 한다.

따라서 농업계 특성화 고등학교나 전문대학의 산림, 원예, 조경 관련 학과에서 육묘, 종묘생산, 원예 및 화훼 관련 공부를 하는 것이 취업에 유리하다.

산림조합중앙회의 임업기능인훈련원, 임업기술훈련원, 임업기계훈련원 등에서 육림, 조림, 산림보호 등에 대한

임업기술, 임업기계 등에 관한 교육을 받은 후 관련 업체로 진출할 수 있다.

조림업체 등에 취업하여 현장 실무교육을 받을 수도 있다.

 

 

관련학과

산림원예학과, 산림학과, 산림환경자원과, 원예과, 원예육종과, 원예조경과, 조경과, 임산물유통정보과 등

 

 

관련자격

산림기술사/기사/산업기사/기능사, 임산가공기사/산업기사/기능사, 임업종묘기사/기능사, 버섯종균기능사, 식물보호기사/산업기사(이상 한국산업인력공단), 수목보호기술자(한국수목보호협회)

 

 

 

적성 및 흥미

산 등 야외의 험지에서 작업하는 경우가 많아 야외활동을 좋아하는 성격이고, 신체적으로 건강해야 한다.

임업 작업은 여러 사람이 협동하여 일하기 때문에 원만한 대인 관계와 협조성, 사회성,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필요하다.

작업 시, 기계톱이나 식혈기 등 작은 장비를 다루거나 우드그랩(나무집게), 타워야더(삭도집재기) 등 탑승용의 큰 기계장비를 다루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계나 도구 사용 및 수리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

그 밖에 산림 지리나 동식물, 통신장비에 대한 지식을 갖출 필요도 있다.

 

 

 

경력개발

묘목농장, 벌목업체, 조림업체, 임업시험장, 국유림관리소, 산림조합 등에 취업할 수 있다.

경력을 쌓은 뒤 조경 관련 업체로 이직하거나 직접 벌목업체, 산림법인, 목재가공업체 등을 운영할 수 있다.

 

 

 

조림·삼림경영인 및 벌목원 전망

향후 10년간 조림·삼림경영인 및 벌목원의 일자리는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통계청 농림어업조사(2022)에 따르면, 임업가구는 2017년 83,985호에서 다소 감소하다가 2021년에는 103,782호로 증가했으며,

임가인구도 2019년 가장 적었으나, 점차 증가해 2021년에는 218,996명으로 2017년에 비해 약 2만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림·삼림경영인 및 벌목원은 나무를 심고, 나무가 잘 성장하도록 손질하고, 임업기계를 이용해 용도에 맞게 잘라 운반한다.

기본적으로 나무와 숲을 심고 가꾸기 때문에 공공 분야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다.

산림보호정책의 일환으로 숲을 가꾸는 인력에 대한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목재 생산과 친환경 목재 사용에 대한 수요도 있기 때문에 이를 수행할 인력이 필요하다.

기후변화로 기온이 상승하면서 참나무시들음병, 솔껍질깍지벌레, 소나무재선충 등 병해충 방제를 위한 인력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회적으로는 건강과 힐링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산림휴양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정부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이 조성한 자연휴양림, 산림욕장, 수목원 등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숲을 관리하는 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다만, 조림·삼림경영인 및 벌목원의 일자리는 공공 분야에서 많은 편이어서 급격한 일자리 증가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또한 향상된 기계를 사용하여 작업시간을 단축할 수 있기 때문에 일자리가 크게 증가하기보다는 향후 10년간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축사육종사원 전망 (하는일, 되는법, 업무환경, 자격 등) – 알아두면 쓸모있는학사전 (infoworld365.com)

가축사육종사원 전망 (하는일, 되는법, 업무환경, 자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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