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설선운전기능사 자격증(진출분야, 응시방법, 전망 등 )

준설선운전기능사 자격증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본 자료는 고용정보원의 ‘2010 국가기술자격 정보’에서 찾아보았고, 우리나라에서 시행되고 있는 각종 자격증 정보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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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설선운전기능사 자격증 개요

하천이나 해안의 바닥에 쌓인 흙이나 암석을 파헤쳐 바닥을 깊게 하는 작업을 준설작업이라고 한다.

건설업의 성장으로 말미암아 골재사용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토사의 유출에 의해서 해상의 수심의 낮아지면서 이를 제거하기 위한 준설장비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작업에서 사용되는 준설장비는 건설기계의 범주에 포함되면서도 해상에 작업을 수행하는 해상장비로써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운전할 수 있는 숙련기술인력의 양성이 필요하게 되었다.

준설선은 준설할 수역의 깊이와 바닥의 토질의 종류, 준설된 물질의 운반거리 등에 따라 해저에 있는 암반이나 경토질 등을 굴착하는 디퍼식, 커터를 사용하여 해저에 있는 경토질을 흡입관을 통해 퍼 올리는 펌프식, 굴착기구를 사용하여 굴착하는 버킷, 그라브 준설선으로 구분된다.

준설선운전기능사는 이와 같은 준설선을 운전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사람으로 물 속에 있는 모래, 자갈 및 진흙 등을 제거하기 위하여 준설선 위에 설치된 각종 장비를 조작하고 정비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준설선운전기능사 자격증 진출분야

건설업체, 건설기계대여업체, 건설기계제조업체, 건설기계정비업체, 자영준설업체 등에 진출할 수 있다.

국내 준설공사는 대부분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관급 공사로 발주되고 물량도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소수의 준설업체가 거의 모든 준설공사를 맡고 있다.

 

 

 

효용성

 

 

 

 

준설선운전기능사는「건설기계관리법」에 의한 준설선조종 면허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골재채취법」에 의한 골재채취업 등록을 위한 기술인력,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한 지정검사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한 기술인력, 「승강기 제조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한 승강기 보수업 등록을 위한 기술인력,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의한 에너지절약전문기업 등록, 제조검사 및 설치검사 면제를 위한 기술인력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준설선운전 분야 채용 시 자격증 소지자를 선발하므로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필요하다.

준설선운전기능사 자격취득자는 공무원 6급 이하 및 기능직 채용시험에서 공업 직렬 운전분야 응시 시 가산 대상이 된다.

 

 

 

응시자격 및 취득방법

준설선 운전을 교육하는 기술전문학원의 해당 강좌를 통해 자격시험을 준비할 수 있다.

준설선 장비가 워낙 고가이고 희귀하므로 작업 현장에서 추가 기능을 습득하는 것도 필요하다.

준설장비에 관한 직업훈련을 실시하는 기관이 많지 않다. 많은 사람들이 해상 작업을 하는 건설업체에 취업하여 갑판부에서 승선 보조업무를 수행하다가 운전기능을 습득하여 준설장비운전기능사 시험에 응시하고 있다.

 

1. 시 행 처 : 한국산업인력공단
2. 시험과목
– 필기 : ① 수상용 건설기계기관, 전기 및 작업장치 ② 유압일반 ③ 건설기계관리법규 ④ 안전관리
– 실기 : 준설선운전 작업
3. 검정방법
– 필기 : 전과목 혼합, 객관식 60문항(60분)
– 실기 : 작업형(45분 정도)
4. 합격기준
– 필기·실기 :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60점 이상
 

 

향후 전망

준설선을 비롯한 건설기계 인력에 대한 수요는 건설, 제조업 등 산업 전반의 경기변동과 건설경기에 민감하다.

정부가 부동산 투기 근절대책으로 재건축규제, 실거래가 신고제, 개발이익 환수제, 다주택자에 대한 세제강화 등의 정책을 잇달아 실시하면서 건설경기가 위축되기도 했었다.

또한 고속철도 건설, 신공항건설 등 대규모 정부정책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더 이상의 큰 건설인력 수요증가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의 건설경기 침체는 새로운 건설공사에 대한 업체들의 투자를 감소시켜 이들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단, 정부의 정책적 의지가 실현되어 재건축,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공공기관 지방 이전, 신도시 개발, SOC사업 등이 활발히 추진되고 금융불안이 해소될 경우 급속히 건설경기가 활성화 되어 인력수요는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수상용 건설기계인 준설선운전기능사의 고용은 전체 수중공사 및 해양건설 경기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대규모 방조제, 신항만 건설 사업과 한강 수계의 교량 건설 및 보수 작업이 진행되었고, 특히 향후 해양건설 분야는 친환경 미래해양도시 건설을 위한 노력이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불안정한 고용, 고된 작업, 안전사고위험 등으로 인해 청년층들이 진입을 기피하고 있어 직업훈련이나 현장경험, 자격증 및 면허 취득 등을 통해 숙련기능공으로서의 자격을 갖춘다면 취업이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대한건설기계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수상용 건설기계에 해당하는 준설선의 등록 대수는 2000년 176대에서 2004년 202대, 2008년 218대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장비 운전기능사 자격증(진출분야, 응시방법, 전망 등 ) – 알아두면 쓸모있는 잡학사전 (infoworld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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