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학연구원 전망 (하는일, 되는법, 업무환경, 관련학과)

농학연구원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본자료는 한국고용정보원의 2023 한국직업전망에서 찾아보았고, 농학연구원은 농작물의 수량 증대 및 품질향상을 위하여 토양개량, 거름, 병충해방제법, 농산물의 저장·가공·이용 등에 관한 연구를 합니다.

농학연구원-전망-하는일-되는법-관련학과

 

 

농학연구원 하는일

농학연구원은 토양을 개량하고 거름을 개선하여 농산물의 수량 증대와 품질향상을 위한 연구를 한다.

토양 중 화학성분을 변화나 작물의 흡수 양상을 추적한다.

방제 약제를 처리하여 병해충의 생리상태를 조사하고 약효를 분석한다.

연구과정에서는 각종 연구자료를 집계하고 통계자료를 분석하며, 농산물의 저장·가공을 연구하고 자료분석 결과를 분석하여 평가한다.

농산물의 품질 분석을 위해 시료를 수집하고 수집된 시료에서 성분을 추출·분리하고 각종 기기나 시약을 사용하여 분석·평가하기도 한다.

그 외에 일반 연구원이 수행하는 일반적인 연구기획 및 과제수행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업무환경

농학연구원은 농업 관련 연구뿐 아니라, 연구·개발한 농업기술 적용을 위한 현장업무가 중요하기 때문에 실제 현장조사나 기술연구, 농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기술지도를 위해 작업현장에 출장을 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근무시간은 해당 기관의 근무규정을 따르며, 실내근무뿐 아니라 현장근무도 많은 편이다.

실험실이나 작업실에서 농산물 품종에 대한 실험·실습을 수행하고 농약이나 관련 기계·장비를 다루기 때문에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실험과정에서는 일부 위험한 유독성 물질 등을 다루는 경우도 있어 실험실 안전수칙을 잘 준수해야 한다.

위험한 물질을 다룰 때는 안전에 유의해야 하고, 이로 인해 업무 스트레스가 높아질 수도 있다.
 

 

농학연구원 되는법

 

 

 

 

농학연구원이 되기 위해서는 대학교에서 농학 석사 이상의 학위를 취득해야 한다.

농학연구원은 대부분 국가기관에서 운영하는 연구소(농업과학기술원, 농업생명공학연구원, 농촌생활연구소 등)에서 근무하는데,

공무원 신분의 농학연구원으로 일하기 위해서는 농림부, 농촌진흥청 등에서 실시하는 특별채용과 공개채용 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연구원에게 자격증 소지 여부는 큰 의미가 없으나 국가시험에서 관련 자격증 소지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농화학기사, 시설원예산업기사, 시설원예기사, 식물보호산업기사, 식물보호기사, 농화학기술사, 시설원예기술사 등과 같은 자격증을 취득하면 업무수행에 도움이 된다.
 

 

농학연구원 관련 학과

농학과, 농공학과, 농생물학과, 농업경제학과 등

 

 

 

관련 자격

농화학기사, 시설원예산업기사, 시설원예기사, 식물보호산업기사, 식물보호기사, 농화학기술사, 시설원예기술사 등

 

 

 

적성 및 흥미

농업인을 대상으로 수행하는 업무가 많기 때문에 농업에 관한 전문지식과 포용력, 이해심, 리더십, 교육능력이 필요하고 농작물을 비롯한 생명체에 관심이 있어야 한다.

넓은 의미에서 생명과학연구원에 속하기 때문에 동물, 식물, 미생물 등의 생성과 성장 및 소멸과 같은 생명현상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관찰하는 것을 즐기며, 문제에 대한 답을 구하기 위해 정보를 분석하거나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즉, 생명과학 및 자연과학 전반에 걸친 호기심과 지식이 요구된다.

실험연구를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실험과정에 대한 지적 호기심과 흥미가 요구된다.

장기적으로 이루어지는 연구를 수행해야 하므로 자기가 맡은 연구과제를 끝까지 연구할 수 있는 계획성과 꾸준하고 성실한 마음가짐도 필요하다.

팀을 구성하여 공동연구를 수행할 때는 다른 연구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받아들이는 원만한 대인관계능력도 요구된다.
 

 

경력개발

농학연구원은 대부분 국가기관에서 운영하는 연구소(농업과학기술원, 농업생명공학연구원, 농촌생활연구소 등)에서 근무한다.

국가기관에서 채용할 때는 자격증 등급별로 가산점이 부여되며, 지자체에 따라 응시자격을 자격증 소지자로 제한하는 경우도 있다.

농학연구원이면서 공무원으로 입직하려면 별도 국가공무원시험에 응시해 합격해야 하고, 주로 농림축산식품부 및 농촌진흥청, 각 지역별 농업기술원 및 농업기술센터, 국립수산과학원, 각 지역 수산관리소, 어업기술센터 등에서 근무한다.

공무원 채용은 공개채용과 특별채용으로 나뉘며 채용에 관한 사항은 응시지역 및 직류(분야)별로 다르므로 시험 준비에 앞서 본인이 응시하고자 하는 지역의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현장 경험과 석박사 학위 이상을 취득하고 대학교수로 이직할 수도 있다.

 

 

 

 

농학연구원 전망

향후 10년간 농학연구원의 일자리는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학연구원은 농산물의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를 수행한다.

농학연구원의 연구대상인 농업은 국민의 먹거리와 밀접하고 국가적으로 식량문제와도 관련성이 높다.

넓은 의미에서 농학연구원 역시 생명과학연구원에 속하며, 생물학에 기반한 농학을 연구하여 농업기술 발전에 기여한다.

농가인구의 고령화 및 농산업 경쟁력 약화로 농업이 위기산업으로 간주되지만, 오히려 고령화에 따른 농업기술 발전이나 농기계 개발, 농산물 생산성 향상과 관련된 연구가 꼭 필요한 상황이다.

때문에 국가의 식량을 책임지는 농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앞으로 농학연구원의 역할이 더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사회적으로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농업기술 연구 수요도 증가할 전망이다.

또한 새로운 농기술의 개발이나 농기계 등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 인력이 필요하지만, 농산업에 대한 관심이 적고 청년세대 연구인력의 진입이 적어서 이를 담당할 인력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농가인구 감소에 따른 농업의 규모화가 진행되고 있고, 농업에서도 4차 산업혁명에 따른 타 산업과의 기술 융합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농업과 I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도 농업종사자의 업무방식을 바꾸고 있으며,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친환경 농업기술 개발에 대한 수요도 커지고 있다.

이처럼 농산업 분야는 연구주제가 다양하고 국가적으로 식량문제 해결 등의 중요한 정책과도 관련이 깊다.

하지만 농학연구원이 주로 근무하는 공공기관 연구소의 경우 예산 등의 문제로 새로운 연구소 설립이나 신규 채용에 한계가 있다.

또한 농산물의 수입비중이 높고 국내 농산업 경쟁력을 단기에 강화하기 어렵다는 점, 농업의 자동화 및 기계화의 진전 등을 고려했을 때, 농학연구원은 일자리는 향후 10년간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생명과학시험원 전망 (하는일, 되는법, 업무환경, 관련학과) – 알아두면 쓸모있는 잡학사전 (infoworld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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