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및 통신장비설치 수리원 전망 (하는일, 되는법, 학과, 자격 등)

방송 및 통신장비설치 수리원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본자료는 한국고용정보원의 2023 한국직업전망에서 찾아보았고, 이들은 공중파TV 등의 방송설비나 인터넷, 휴대폰 등의 각종 통신설비 관련 케이블 등을 설치하고 수리하는 일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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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및 통신장비설치 수리원 하는일

방송장비설치 및 수리원은 방송을 위해 필요한 각종 영상기기, 음향기기, 녹화기기, 화면조종기, 방송용 송수신기, 셋톱박스 등 방송장비를 설치하고 수리한다.

먼저 방송용 혹은 비방송용 통신기기(중파, 단파)의 통신을 이어주기 위한 설계도를 읽고 방송장비의 설치 위치를 표시한다.

라디오 등 방송통신설비의 주파수, 용량 등을 확인하여 방송통신설비의 크기에 따라 설비 케이스 도면을 작성한 후 작성된 도면에 따라 상세회로 도면을 작성하고 설치한다.

방송장비설치원은 방송장비를 설치한 후 부품이나 구매한 기기, 주변기기, 부품을 시험하기도 한다.

방송장비수리원은 장비를 확인하고 점검, 수리하는 일을 하며 방송사에서 보수요구서가 오면 이를 확인하고 보수 계획에 따라 원인에 맞추어 교환이나 수리를 하게 된다.

소모품의 경우 교체계획에 따라 일정한 주기로 교체한다.

인공위성방송의 수신기(셋톱박스) 및 위성안테나를 설치하고 수리하는 사람도 방송장비설치·수리원에 포함된다.

통신장비(설비)설치·수리원은 유선통신장비, 무선통신장비 등을 설치하고, 설치한 장비의 하자를 보수한다.

이들이 다루는 유선통신장비는 교환기, 송신기, 수신기, 전신, 전화기 등이며,

이 외에 무선전화통신에 필요한 기지국 내 정류기, 증폭기, 무선중계기, 무선전신기 등의 장비도 다룬다.

전화기와 같은 단순한 기기부터 레이더와 같이 복잡한 장비까지 다루게 되므로 설치 및 수리 가능 장비가 어떤 종류인지, 유선인지, 무선인지를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통신장비의 설치와 수리는 외부 전문업체 또는 협력업체 등에서 실시하고, 간단한 유지보수 등은 기간통신사업자 등이 직접 담당한다.

설치해야 할 유무선장비의 도면을 검토하고 공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을 기간통신사업자 등 발주처의 설계자와 협의 후 설치 및 공사에 들어간다.

설계는 대개 발주처의 담당자가 통신케이블 설치 상태, 거리 등을 고려하여 결정한다.

아파트 공사단계에서는 각 가정에 인터넷 및 홈네트워크 등을 위한 통신선 설치 공사를 하고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기도 한다.

또한 운영팀 등으로부터 설치한 시설에 이상이 발생했다는 통보를 받으면 수리, 하자 보수 등을 실시한다.

설치 결과에 대한 준공검사, 인수시험 등을 거친 후 최종적으로 공사가 완료된다.

 

 

업무환경

작업현장은 대부분 도시지만 산꼭대기에 있는 방송국 중계소나 철탑에서 일할 때도 있다.

또한 설비의 이상 유무 점검을 위해 24시간 교대근무를 하기도 하며 통신 장애를 보수하거나 관련 장비를 설치할 때는 통신 이용량이 적은 야간에 주로 작업한다.

지하 매설을 위해 지하에서 작업할 때는 유독가스 질식 등 안전사고 위험이 따르며, 높은 철탑에서 작업할 때는 추락의 위험이 있으므로 항상 긴장한 채로 일해야 한다.

 

 

 

 

방송 및 통신장비설치 수리원 되는법

 

 

 

 

설계도면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하고, 전자 및 통신구조 관련 부품과 장비에 대한 지식과 기술이 필요하다.

따라서 공업계 고등학교, 전문대학에서 전기, 전자, 통신관련 학과를 졸업하면 유리하다.

사설학원에서 무선설비, 통신선로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받고 취업하기도 한다.

업체에 따라서는 신입사원이 경력이 많은 수리원들과 팀을 이뤄 숙련기술자의 보조원으로서 실무를 배우고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훈련하는 곳도 있다.

 

 

관련 학과

공업계고등학교, 전문대학 및 대학교의 전기공학과, 전자공학과, 통신공학과, 이동통신공학과, 방송통신공학과 등

 

 

관련 자격

전자기사/산업기사, 전자기기기능사(이상 한국산업인력공단) 통신기기기능사, 통신선로산업기사/기능사(이상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적성 및 흥미

공중파 및 케이블 TV 등의 방송설비나 인터넷, 유선전화, 휴대폰 등의 통신 설비 등을 설치하고 수리해야 하므로 도구와 장비를 잘 다루어야 하며,

꼼꼼하고 사교적인 성격의 사람에게 적합하다.

컴퓨터와 전자공학, 안전과 보안, 기계 등에 관한 전문지식을 보유할 필요가 있다.

 

 

경력개발

통신업체, 초고속망설치업체, 방송사, 통신공사전문업체 등에서 근무한다.

통신업체에서는 전문대졸 이상, 그 외 공사 전문업체 등에서는 고졸 이상 또는 학력과 전공에 상관없이 경력자를 우대하고 있으며,

방송사는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를 대상으로 방송기술직을 공개 채용한다.

방송장비설치·수리원은 방송국, 케이블방송국, 방송장비제조업체, 방송장비설치공사 전문업체 등에 진출할 수 있다.

업체에 따라 다르나 처음에는 경력이 많은 수리원들과 한 조를 이루어 보조원으로서 실무를 배우고 경험을 쌓는다.

경력이 쌓이면 현장소장(팀장)이 되어 전기 및 통신관련 제반 공사를 지휘·감독한다.

전기공사 분야로 옮기거나 자신이 직접 방송이나 통신설비 관련 공사전문업체를 창업하는 사람도 있다.

통신장비(설비)설치·수리원, 통신 및 인터넷케이블설치·수리원은 기간통신사업자(KT, SK브로드밴드, LG 유플러스 등) 및 협력업체,

CATV업체, 정보통신공사업체, 정보통신설비업체, 초고속인터넷설비업체, 네트워크 구축 및 유지관리업체 등으로 진출한다. 통신설비 관련 공사전문업체를 창업하기도 한다.

 

 

 

방송 및 통신장비설치 수리원 전망

향후 10년간 방송 및 통신장비설치·수리원의 일자리는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1-2031 중장기인력수급전망」(한국고용정보원, 2022)에 따르면, 통신 및 관련장비 설치·수리원은 2021년 약 32천 명에서

2031년 약 33천 명으로 향후 10년간 약 1천 명(연평균 0.1%) 미미하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통계청의 「전국사업체조사」 자료에 의하면, 2019년 기준으로 방송 및 통신장비설치·수리원의 고용과 관련된 통신 및 방송장비 제조업과 통신장비 수리업의 사업체는

총 4,603개소로 2015년 4,658개소에 비해 –1.2% 감소하였고, 이 산업의 전체 종사자는 2015년 82,316명에서 2019년 73,915명으로 –1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서비스의 중장기 매출 전망을 살펴보면 2022∼2026년에 1.6%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 기간 유선통신의 매출액은 0.4% 미미하게 증가하는 반면, 무선통신의 매출액은 약 2.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방송서비스의 매출은 2022~2026년에 연평균 1.7%의 성장을 보여 2026년에는 약 21조 7,510억 원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료방송서비스는 동 기간 연평균 3.1% 성장하여 이 산업의 성장세를 견인할 것으로 보이는 반면에

방송채널 사용사업은 시장이 포화하여 답보하면서 연평균 0.2% 미미하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기존의 지상파 방송 외에 종편채널 방송의 안정적인 운영과 시청자의 수요 다변화를 반영한 케이블 TV의 채널 확대,

DMB 방송 서비스, 초고속 인터넷망의 확산과 고해상도((High Definition) TV로의 교체 등은 방송 및 통신장비설치·수리원의 인력수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방송과 통신의 융합 서비스 제공으로 방송망, 통신망, 통신서비스, 방송서비스 등의 구분이 없어지고,

초고속 인터넷을 TV에 연결하여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IPTV의 실시간 서비스가 보편화되고 있다.

이처럼 산업계 동향과 인력수급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향후 10년간 방송 및 통신장비설치·수리원의 일자리는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통신장비기사 전망 (방송송출장비기사, 하는일, 되는법, 자격 등) – 알아두면 쓸모있는 잡학사전 (infoworld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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