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감시원 하는일, 근무조건, 되는 법 등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본 자료는 한국고용정보원의 ‘인생 2막, 두번째 직업’에서 찾아보았고,
은퇴한 베이비 세대나 경력단절 여성(장기 전업주부), 다시 일하고 싶은 시니어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산불감시원 하는일
산불감시원은 기존의 산불감시원과 협력하여 산불 취약지역이나 약수터 등의 산림지역을 중심으로 산불을 감시하는 일을 합니다.
산불이 발생했을 때 진화를 담당하는 산불진화원과는 달리 산불감시원은 산불감시와 예방 업무를 주로 합니다.
그러므로 등산로나 약수터 등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하거나 산불예방을 위하여 주변 청소 등을 합니다.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취업이 가능하지만, 효과적인 산불감시와 예방을 위해서는 주변 지리에 밝아야 하기 때문에 주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선발하고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기간제 산불감시원으로 취업하거나 노인일자리사업에 취업할 수도 있고,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기도 합니다.
산불은 한 번 발생하면 그 피해가 매우 크고, 특히 지역사회에 미치는 인명적, 재산적 피해가 크기 때문에 산불감시 업무에대한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일해야 합니다.
산불감시와 예방을 위해서는 산악 이동에 지장이 없을 정도의 체력이 필요하고, 담당 산림 지역에 대한 지리에도 밝아야 합니다.
다만, 노인일자리사업에 취업하는 경우에는 주로 단순 산불감시 업무를 하는 편입니다.
관련 직업으로 ‘환경감시원’이 있습니다.
근무조건
노인일자리사업의 경우, 월 20만 원 정도를 받으며 주 3일, 1일 3~4시간 근무합니다.
일반 산불감시원의 경우, 월 90~100만 원 정도를 받으며 주 6일, 1일 8시간 근무합니다.
산불감시원 되는법
노인일자리사업의 경우, 사업수행기관 지역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의 기초노령연금 수급자로서 신체 건강하신 분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게 되면, 소양교육 및 직무교육을 받습니다.
산림 지역이 많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봄·가을에 자체적으로 산불감시원을 채용하는데,
자격 조건은 만 18세~75세 미만 혹은 만 20세~65세 이하 등으로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근무지에 자력으로 출퇴근이 가능해야 하고, 차량이나 오토바이 소지자(운전면허 포함)를 우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산불감시원 관련 정보처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울산 울주군청 사회복지과 052) 229-8354 전남 강진군청 가족복지팀 061) 430-3794
전남 곡성군청 복지과 061) 363-8622 전남 해남군청 주민복지과 061) 534-6130
대한노인회 강원 태백시지회 033) 554-1248 대한노인회 전남 무안군지회 061) 452-6253
등하굣길동행도우미 (하는일, 근무조건, 되는법, 연락처) – 알아두면 쓸모있는 잡학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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