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클린청소원 (하는일, 근무조건, 되는법, 연락처)

홈클린청소원 하는일, 근무조건, 되는 법 등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본 자료는 한국고용정보원의 ‘인생 2막, 두번째 직업’에서 찾아보았고,

경력단절 여성(장기 전업주부), 다시 일하고 싶은 시니어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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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클린청소원 하는일

홈클린청소원은 이사(입주)하기 전이나 거주 중에 있는 고객의 집을 방문하여

욕실, 주방, 거실 바닥, 창문,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의 찌든 때나 곰팡이, 미세먼지 등을 청소하고, 매트리스의 집 먼지, 진드기를 제거하는 일을 합니다.

방문 청소의 일정이 없을 때는 스팀 진공청소기나 집진기, 진드기 제거기 등 각종 기계장비의 점검, 각종 수동청소도구의 세척, 세정제를 보충하는 등 청소 준비 업무를 합니다.

주로 30~50대가 많으나, 60대 중에도 활동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청소대행업무를 하는 민간청소업체나 사회적기업에 취업하여 일하고 있으며,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을 통해 시간제로 일을 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청력이 약하거나 말하는 것이 좀 어렵더라도 팀으로 일을 하기 때문에 조장이 하는 이야기를 듣고 이해할 수 있을 정도라면 일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노동 강도가 세기 때문에 60대 이상의 중고령자는 일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주 5일 근무 기준으로 월 90만 원 정도를 받지만, 공휴일에 특근을 하게 되면 따로 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업체에 따라서는 점심 식대를 별도로 제공하기도 합니다.

보통 주 5일, 1일 8시간 근무하지만, 주로 토요일이나 일요일, 공휴일에 청소 의뢰가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휴일 특근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노인일자리사업의 경우, 주 2~3일, 1일 3~4시간 시간제로 근무합니다.

토요일이나 일요일, 공휴일에 청소 의뢰가 많기 때문에 휴일에 일할 수 있는 여건이 되시는 분이 취업에 유리합니다.

면접을 통해 채용된 후, 현장교육 중심의 직무교육(40시간 정도)을 실시합니다.

여성새일센터(여성인력개발센터 포함)에서는 유사직업으로 ‘가사도우미(가정관리사)’ 과정을 개설하여 취업 알선까지 해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