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종균기능사 자격증(진출분야, 응시방법, 전망 등 )

버섯종균기능사 자격증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본 자료는 고용정보원의 ‘2010 국가기술자격 정보’에서 찾아보았고, 우리나라에서 시행하고 있는 각종 자격증 정보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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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종균기능사 자격증 개요

버섯의 영양과 항암 효과 등 약용가치가 밝혀지면서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종균배양기술의 개발로 식용버섯의 인공재배 또한 증가하고 있다.

버섯을 재배하기 위해서는 원균을 배양, 증식시켜 접종원을 만들고, 그 접종원을 배지에 배양하여 종균을 만드는 등 복잡한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전문적인 지식을 필요로 한다.

이에 따라 우량 버섯종균의 생산과 버섯 재배기술을 개발·보급하여 증가된 버섯 수요에 대응하고 농가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버섯종균기능사 자격제도를 제정하였다.

버섯종균기능사는 버섯재배 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우량한 버섯종균을 제조하여 농가에 보급하는 직무를 수행한다.

구체적으로 이들이 수행하는 업무를 살펴보면 우선 버섯종균에 관한 숙련기능을 가지고 버섯의 조직을 채취하고 버섯 원균을 증식시켜 접종원을 만든다.

배양된 균사를 선별하여 가장 활력이 우수한 균주의 특정부위를 새로운 배지인 톱밥, 볏짚 등에 옮겨 순수하게 배양·증식시킨다.

이때 배지는 접종원을 투입하기 전에 배양하고자 하는 버섯균의 종류에 따라 톱밥을 선택하고 수분함량을 조절하며, 살균시켜 순수무균상태의 배지로 만들어 놓는다.

종균배양이 완료되면 그 상태를 검사하고 선별한다.

 

 

 

버섯종균기능사 자격증 진출분야

자영업에 종사하거나, 버섯재배업체, 버섯종균업체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효용성

「종자산업법」에 따라 종자관리사로 진출할 수 있다. 해당 법에 의하면「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버섯종균기능사 자격취득자(종자업무 또는 이와 유사한 업무에 3년 이상 종사한 자로서 버섯의 경우만 해당한다)는 종자관리사의 자격이 주어진다.

「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하여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에 채용될 때, 그리고 보수·승진·전보·신분보장 등에 있어서 우대받을 수 있다.

또「공무원임용시험령」에 의하면 6급 이하 및 기능직 공무원 채용시험에서 공업(농업기계), 공업(원자력), 공업(물리), 환경(폐기물) 등의 직렬에 응시할 경우 자격 등급에 따라 가산점이 부여 된다.
 

응시자격 및 취득방법

버섯종균기능사의 응시자격에는 제한이 없다. 다만, 농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하거나 전문대학의 농업, 원예 등 관련학과에서 관련 교과목을 이수하면 자격취득에 도움이 된다.

1. 시 행 처 : 한국산업인력공단
2. 시험과목
– 필기 : ① 종균제조 ② 버섯재배
– 실기 : 버섯종균작업
3. 검정방법
– 필기 : 객관식 4지 택일형, 60문항(60분)
– 실기 : 작업형(3시간 정도)
4. 합격기준
–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 득점자
 

 

향후 전망

버섯재배는 다른 농작물에 비해 소득이 높아 농가 소득작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버섯이 각종 질병 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건강식품으로 그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 증대 속에서 친환경 농작물로 인기를 얻고 있어 향후 버섯종균기능사 자격취득자의 일자리 창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자격 취득 후 지속적으로 해당분야의 전문지식을 쌓아가고 다양한 식용버섯의 종균개발을 위해 노력한다면 보다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전반적인 농업경기의 침체, 해외농산물 시장 개방 확대에 따른 국내농산물의 경쟁력 약화와 작물재배종사자의 고용감소 등은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화공기사 자격증(진출분야, 응시방법, 전망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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