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주례사 하는일, 근무조건, 되는 법 등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본 자료는 한국고용정보원의 ‘인생 2막, 두번째 직업’에서 찾아보았고,
은퇴한 베이비 세대나 경력단절 여성(장기 전업주부), 다시 일하고 싶은 시니어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직업주례사 하는일
직업주례사는 웨딩업체와 연계하여 주례 의뢰가 오면 예식장에 파견되어 결혼 주례를 주관합니다.
다양한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신혼부부에게 결혼생활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들려 줍니다.
주례를 알선하는 민간단체나 노인일자리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에 직업주례사로 등록하여 활동합니다.
주례를 의뢰하는 신랑·신부 측은 여러 주례사 중에서 사진과 이력을 보고 선택하기 때문에 외모적으로 품위가 있어야 하며,
사회적 명망과 풍부한 교양을 갖추신 어르신에게 적합한 직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주례를 하기에 앞서 신랑·신부측과 진행방법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어서, 신랑·신부측이 원하는 분위기의 결혼식이 될 수 있도록 합니다.
근무조건
주례 1회당 8~10만 원 정도를 받습니다.
결혼 성수기와 비수기, 그리고 주례사의 인기도에 따라 주례 요청 횟수가 달라지는데, 성수기에는 하루에 2회 주례를 맡는 경우도 있습니다.
직업주례사 되는법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에 등록하는 경우 만 60세 이상으로 제한되지만, 주례를 알선하는 민간기관에 등록하는 경우에는 특별한 연령 제한이 없습니다.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게 되면, 소양교육과 직무교육(좋은 주례 내용, 스피치 등)을 받고 일하는데, 신규 참여자는 추가로 현장교육을 받은 다음 실전에 배치됩니다.
업체나 기관에서 직업주례사 선발 시, 대졸 이상의 학력과 품위 있는 외모, 공직자나 교수 등의 사회 경력, 자신감 있는 목소리 등의 조건을 충족한 어르신을 우대합니다.
직업주례사 관련 정보처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서울 종로시니어클럽 02) 762-3374
경기 덕양노인종합복지관 031) 969-7781
관련 정보처 부산 기장군노인복지관 051) 724-3443
지하철도우미 (하는일, 근무조건, 되는법, 연락처) – 알아두면 쓸모있는 잡학사전
View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