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기기·서비스판매원 전망 (하는일, 되는법, 업무환경, 자격 등)

통신기기·서비스판매원 전망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본 자료는 한국고용정보원의 2023 한국직업전망에서 찾아보았고,

통신기기·서비스판매원은 이동통신, 인터넷 전화, IPTV, 인터넷 네트워크 서비스 등 유무선 통신서비스를 판매하거나 이동통신사와 이용자 간 계약체결을 위탁받아 대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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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기기·서비스판매원 하는일

통신기기·서비스판매원은 유무선 통신서비스를 판매하는 것이 기본 업무이다.

매장 내에서 요금제 설명, 통신 판매가 기본 업무이고 가입, 개통과 관련한 서류의 전산 처리 및 사무 처리와 판매실적 등을 관리한다.

추가적으로 미납금, 요금 수납이나 기기 변경과 유심 교환, 데이터 이관 서비스 등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서비스 업무를 수행한다.

고객에게 통신단말기 구매, 통신서비스 요금제 설계 및 설명, 무료 혜택이나 할인 부분을 상담하고 판매한다.

이벤트(특가폰, 전략폰 등) 및 고객 유치를 위한 매장 밖 홍보, 가두 행사 등의 물품 준비, 상품부스 설치 등 판매 촉진을 위한 매장 운영을 지원한다.

오전 출근 후 매장청소부터 시작하여 상품 판매활동을 하다가 오후부터는 매장 앞에서 홍보제품도 나눠주고,

인근 아파트나 주변 상가의 게시판 광고나 전단지 활동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도 한다.

내방고객을 응대하는 업무가 주이긴 하지만 최근에는 이벤트 행사나 추첨행사 등 찾아가거나 호객하는 영업행위도 늘어나고 있다.

월초에는 유선 및 무선에 대한 판매정책과 단말기 정책 등 매월 바뀌는 정책에 대해 숙지할 수 있도록 학습해야 하고

매월 가감 시 수수료 정산 업무를 하면서 정산팀과 조율하는 업무도 수행한다.

통신기기·서비스판매원은 개인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고객 DB(본인이 예전에 상품을 판매했던 고객 정보 혹은 가두 행사를 통해 연락처를 확보한 고객 등)를 통해 TM 영업도 수행한다.

소셜미디어나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꾸준히 판매 및 고객을 관리한다.

 

 

업무환경

통신기기·서비스판매원은 보통 11시에 출근해서 8시에 퇴근하고 하루 8시간 근무를 한다.

토요일은 보통 교대근무를 하고 일요일은 대부분 휴무이다.

소규모 영업장의 경우 운영 시간이 다소 다를 수 있지만, 보통 상기와 같은 근무를 하고 있다.

매장은 가시성 때문에 건물 모서리 기준이고 공간도 넓지 않아 근무 환경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사무실에 있는 시간이 절반이면 나머지 절반 시간은 2인 1조로 주변 인근 아파트, 상가, 단독 주택 등을 대상으로

전단지 등 영업 및 홍보 활동을 수행해야 하므로 외부 활동이 많은 편이다.

기본적으로 고객을 상대로 유무선 통신서비스를 판매해야 하기 때문에 고객 응대 시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통신기기·서비스판매원 되는법

통신기기·서비스판매원이 되기 위해서는 학력이나 나이 등에 제한이 없는 편이지만,

통신기기나 서비스에 대한 전문지식 및 관련 경험이 있으면 유리하다.

새로운 단말기나 요금제가 나오면 고객들한테 설명해야 하기 때문에 통신 단말기의 기능적인 요소에 대한 이해와 요금제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

또한 서비스 결합, 위약금, 수수료 등의 설명도 해야 하므로 수리에 능해야 한다.

입직은 직영 매장 등 업무 난이도가 낮은 매장 중심으로 신입 인력을 선발하기도 한다.

가능하면 통신 시장에 대한 서비스 공부를 위해 고객센터에서 경험을 쌓는 것도 필요하다.

또한 상품의 마케팅이나 유통관리, 상품관리 관련 지식이 있으면 상품 기획이나 홍보물 제작에 도움이 된다.

디자인 능력이나 오피스 능력도 많은 도움이 되고 취업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전공은 크게 상관없지만 고객관리(CRM 마케팅), VOC(Voice of Consumer), 기술이해, 컨설팅 등에 대한 공부가 도움이 된다.

 

 

관련학과

마케팅경영학과, 컨설팅학과 등

 

 

관련자격

CS리더 관리사, 마케팅 고객관리사 등

 

 

적성 및 흥미

적극적이며 활발하고 친절한 성격이 요구된다. 상품 구매를 유도하려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고객에게 신뢰감을 주어야 한다.

매장을 찾아오는 고객은 단순 업무처리를 하러 오는 경우도 있지만, 좋은 행사가 있으면 알려주는 판매원과의 관계를 믿고 오기 때문에 고객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고객이 언제 무엇을 해야 하는지, 가족 구성원은 어떻게 되는지, 기능 중심으로 쓰는 사람인지 등에 대해 파악해서 적재적소에 필요한 것들을 전달해
주고 소통해야 하므로 꼼꼼한 성격이 요구된다.

그리고 단말기나 요금제가 복잡하기 때문에 고객이 알기 쉽게 필요한 것을 전달할 수 있는 능력도 요구된다.

명확한 전달력과 고객 컨설팅 능력이 업무수행에 큰 도움이 된다.

 

 

경력개발

통신기기·서비스판매원은 필요시 수시로 선발한다.

입사 후 판매원부터 시작해서 능력에 따라 부점장, 점장으로 승진하고 점장의 경우 일부는 위탁으로 전환해서 사장까지 할 수 있다.

판매직으로 근무하다가 상황에 따라 관리 파트인 마케팅 기획 업무 쪽으로 전환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에는 사원, 대리, 과장, 차장으로 승진하게 된다.

어느 파트에 고착되는 것이 아니고 관리 파트에 있다가 다시 점장, 사장으로 옮기는 경우가 있다.

이직하는 경우는 많지 않으나 경력이 쌓이면 통신사의 일반 직원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

 

 

통신기기·서비스판매원 전망

향후 10년간 통신기기·서비스판매원의 일자리는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1-2031 중장기인력수급전망」(한국고용정보원, 2022)에 따르면,

통신기기·서비스판매원은 2021년 약 58천 명에서 2031년 약 43천 명으로 향후 10년간 15천 명(연평균 –2.9%) 정도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무선 통신서비스 판매점은 크게 통신 3사 중 한 브랜드만을 직영으로 판매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매업과 통신 3사 브랜드를 모두 취급하는 도매업 시장으로 구분할 수 있다.

소매점은 1대 1 정가제로 판매한다면 도매업은 벌크식으로 계약을 하게 되어 가격 경쟁력이 높은 반면 리스크 또한 높은 편이다.

도매업은 판매 위주이고 소매업은 서비스에 강점을 가진다는 특징이 있다.

통신서비스 판매 시장에서 업체들은 소매업 매장을 유지 혹은 확대하려고 하나 경기가 좋지 않아

소기업 판매점을 담당하고자 하는 점장이나 소사장들이 쉽게 접근하려고 하지 않는다.

특히 최근에는 소규모 업체들은 수지타산이 맞지 않아서 문을 닫고 대형 매장 중심으로 재편성되는 추세이다.

남아있는 소규모 개인 업체도 통신 3사를 취급하는 도매업으로 전환되는 추세로 통신기기·서비스판매원의 일자리 전망은 밝지 않은 편이다.

그 밖에 여러 방면으로 부정적인 요인들이 있는데 우선 인구 감소를 들 수 있다.

인구 감소는 인터넷이나 모바일 기기 이용자 수 감소로 이어지고 결국 모바일과 유선통신, 인터넷 등의 판매 인력에 대한 고용도 줄어들게 될 것이다.

그리고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최근에는 휴대폰으로 요금 수납 및 관련 업무, 유심변경 등과 같은 간단한 업무처리가 가능해져

매장 내방 고객이 줄어들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이 발달하면서 집에서도 요금조회, 요금수납, 부가서비스 가입 및 해지 등 간단한 통신서비스 업무처리가 가능해지면서

통신기기·서비스판매원의 역할을 대체하고 있기 때문에 통신기기·서비스판매원의 고용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

그리고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실제 내방객도 급격히 감소하였고 매출액도 30% 이상 급감하였다 향후 10년 동안에도 국내외 경기는 안 좋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결국 통신기기·서비스판매원의 인력수요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이상과 같이 인구 감소와 같은 인구구조의 변화, 스마트폰 상용화 및 인공지능 발달과 같은 과학기술 발달로 인한

통신기기·서비스판매원의 역할 대체, 글로벌 경기침체 등과 같은 여러 가지 부정적인 요인들로 인하여

통신기기·서비스판매원의 일자리는 향후 10년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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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판매원 전망 (하는일, 되는법, 업무환경, 자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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